목사의 성경적 청빙(엡 4:7-12)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언젠가 재림하십니다. 그 때까지 지상의 교회에 세 직분은 항상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항존 직분’이라 부릅니다. 바로 목사와 장로와 집사입니다. 이 가운데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회중에게 먹이고, 회중은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그 말씀에 반응하며 삽니다. 그런데 담임 목사가 부재할 때 교회는 전환기를 맞는데, “우리 교회는 어떻게 될까?”라고 염려하기도 합니다. 그때 교회는 목사를 청빙 즉 부탁하여 부르려고 준비합니다. 청빙하려면 주님의 뜻을 찾으려고 합심하여 기도해야 하고, 우리 공동체의 영적 상태를 솔직히 돌아보아야 합니다.
목사 청빙은 ‘믿음, 소망, 사랑’의 과정입니다. 다시 말해, 교회의 주인께서 목사 청빙의 과정을 인도하신다는 믿음, 목사를 주님의 선물로 받겠다는 소망, 그리고 그 목사를 향한 사랑이 필요합니다. 일단 목사 청빙이 완료되면, 모든 회중은 예의를 갖추어 결과를 수용해야 합니다. 설령 자신과 의견이 다르더라도 주님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이 시간 목사는 누구이며, 교회가 목사 청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성도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차례로 살펴봅시다.
1. 목사는 누구이며 무슨 사역을 합니까?
목사를 포함하여 교회의 모든 직분자는 승천하신 예수님께서 주신 교회에게 주신 선물입니다(엡 4:10-12).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로 목회 현장에 부름받고 직무를 수행합니다(사 6; 렘 1:4-5; 3:15; 겔 2:1-7; 마 4:19). ‘목사’(牧師, pastor)에 해당하는 그리스어 명사는 신약성경에 드물게 나타나는 ‘목자’입니다(엡 4:11). 양 떼의 참 목자는 야웨이시며(창 48:15; 시 23), ‘큰 목자’는 예수님이십니다(겔 34:23; 요 10:3; 히 13:20; 계 7:17). 그러므로 목사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써 건전한 교리를 가르치고 돌보아야 하는 작은 목자입니다(요 21:16; 행 20:28-29; 벧전 5:2-3).
목사가 목양이라는 사역을 수행하려면, 위에 계신 하나님으로부터의 소명은 물론, 지역교회로부터의 부름 즉 청빙이 있어야 합니다. 이처럼 목사에게 두 가지 소명이 중요합니다.
목사의 권위는 자신이 아니라 목자장이신 예수님으로부터 나옵니다(벧전 5:4). 목사는 회중의 종이 아니라 목자장의 종입니다. 목회는 자원함, 헌신, 그리고 모범적 생활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목사의 영적 권위는 유일한 직분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권세’에 해당하는 그리스어 명사 ‘엑수시아’는 전치사 ‘에크’(-로부터)와 명사 ‘우시아’(존재)의 합성어로 ‘존재로부터’입니다. 다시 말해 목사의 권위는 자신의 인격에서 나옵니다.
감독(監督, 행 20:28; 빌 1:1) 곧 가르치고 다스리는 장로가 갖추어야 할 자격은 수준이 높고 다양합니다(딤전 3:2-7; 딛 1:5-9). 딤전 3:2-3에 언급된 목사의 자격은 책망할 것이 없음, 한 아내의 남편, 절제, 신중, 단정, 나그네 대접, 잘 가르침, 술 취함과 구타를 하지 않음, 관용, 돈을 사랑하지 않음, 가정을 잘 다스림입니다. 그런데 딤전 3:2의 신적 필연성을 강조하는 동사 ‘반드시 –해야 한다’는 목사의 자격이 얼마나 엄중한가를 보여줍니다.
목사의 주된 임무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양 떼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고 보호하고 감독하는 일입니다. 이를 통해 성도를 온전케 하여 그들이 봉사의 일을 하게 함으로써, 결국 그리스도의 몸을 든든히 세워 그리스도의 왕권을 만유 안에 공공-선교적으로 충만하게 하는 것입니다(요 21:15; 롬 12:7; 고전 12:28; 엡 4:12; 딤전 3:2-7; 벧전 2:25; 5:2-3). 목사 곧 교사(엡 4:11)는 설교와 성례를 집례합니다. 특히 목사의 설교와 교리교육은 천국의 열쇠를 활용하는 사역인데, 음부의 권세 곧 지옥의 문을 깨트리고(마 16:18-19), 성도를 전투하여 승리하는 교회로 무장시키는 사역이어야 합니다. 목사가 가르치는 교리가 고리가 되어 성도를 하나로 묶어 사랑을 자라게 합니다(기독교강요 4.3.1). 참고로 강해 설교자였던 칼빈이 사역한 제네바는 목사의 자격을 성경과 교리의 풍부한 지식, 신행일치(스 7:10; 딛 1:9), 그리고 말씀을 회중에게 전달하는 능력이라 보았습니다(참고. 히 13:7, 17).
초대교회에 목사는 안수(按手)로 임직했습니다(딤전 4:14; 5:22; 참고. 행 6:6). 안수는 하나님께서 목사로 구별하여 세우셨음을 회중에게 알려 확증하고, 목사를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바치는 행위입니다. 신약 서신서에 따르면, 목사가 수행해야 할 직무는 다양합니다. 설교와 가르침(딤전 5:17), 양 떼를 돌봄(행 20:28), 양 떼의 본이 됨(벧전 5:3), 예수님의 몸을 세움(엡 4:12), 교육 및 거짓 교훈을 논박함(딤전 3:2; 딛 1:9), 환자 심방과 기도(약 5:14) 등입니다. 목사는 무엇보다 설교와 교육에 수고하는 교무(敎務) 장로입니다(갈 6:6; 딤전 5:17; 히 13:7; 약 3:1; 벧전 4:11). 바로 이 교무를 위해 즉 영혼의 돌봄을 위해 부름받은 목사는 복음을 가르치며, 성령 충만한 가운데 성도를 심방해야 합니다(마 18:12; 눅 15:4; 행 9:32; 15:41; 16:4; 고전 4:19; 16:5-8). 목사는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설교와 성례와 권징을 시행합니다. 그리고 목사는 당회, 공동의회, 재직회의 회장을 맡고, 비법인 사단의 대표와 교회학교의 교장도 맡습니다.
2. 목사를 청빙하는 원칙과 방법
개혁교회 헌법의 모체(母體)라 할 수 있는 도르트 교회질서(1619)는 총 86조 가운데, 목사에 대한 항목은 제3-17조로 상세합니다. 그만큼 목사가 중요하다는 방증입니다. 여기서 담임목사 청빙(請聘)의 원칙을 살펴봅시다. ‘청빙’(invitation)은 ‘부탁하여 부름’을 뜻하기에, 널리 알려서 모집하는 ‘공모(公募)’가 아닙니다. 공모 즉 공개모집은 성경적입니까? 아니면 민주적 방식입니까? 한국교회에 만연한 교회성장주의는 제왕적 지도력을 갖춘 목사를 원합니다. 그래서 목사 청빙이나 공모에 교회의 양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스펙을 갖춘 목사를 찾거나 스카웃하려는 유혹이 있습니다. 담임목사를 모실 때, 추천(행 11:25-26; 롬 16:1)과 공모를 혼용하는 방식을 따르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청빙은 ‘하나님의 부름’을 확인하고 교회가 그것을 수행하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청빙 과정에 ‘아래로부터의 부름’ 즉 회중의 바람과 기대와 요구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위로부터의 부름과 아래로부터의 부름은 청빙하려는 교회 회중 전체가 진지하게 기도해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적 청빙 절차는 무엇입니까? 사도행전 11장을 통해 알아봅시다.
예루살렘교회의 집사로 섬겼던 스데반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다가 불신 유대인으로부터 돌에 맞아 순교합니다(행 7:60). 스데반이 순교하자 예루살렘의 성도는 지중해 근처의 시리아 안디옥까지 흩어집니다(행 11:19). 인구 50만 명으로 로마제국의 제3대 도시로 상업의 중심지였던 안디옥에 주님의 손이 함께 하시니 수많은 유대인과 헬라인이 주님께로 돌아와서 부흥이 임합니다(행 11:21). 이런 부흥은 사도가 아니라 일반 성도가 전도한 결과입니다. 그러자 많은 무리를 돌볼 목회자가 필요한 상황이 됩니다. 이때 예루살렘교회는 착하고 믿음과 성령으로 충만한 바나바를 시리아 안디옥의 사역자로 파송했습니다(행 11:22-24). 예루살렘교회는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중심으로 이 결정을 내렸을 것입니다. 이전에 예루살렘교회는 사마리아에 성령이 임한 것을 확인하기 위해 베드로와 요한을 파송했습니다(행 8:14). 이제 예루살렘교회는 바나바를 안디옥교회에 파송합니다. 그만큼 바나바가 사도에 준하는 귀한 인물로 예루살렘교회 안에서 인정을 받았던 것입니다. 주후 1세기 초중순에 예루살렘교회는 사도가 목회하던 ‘어머니교회’였기에, ‘아들교회’와 같은 안디옥교회는 이 결정을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바나바는 길리기아 다소에 머물던 바울을 찾아갔습니다(행 9:30). 시리아에서 튀르키예의 다소까지는 약 150km로 예루살렘보다 훨씬 가까웠는데, 바울을 청빙하여 시리아 안디옥교회에서 동역하기 원했기 때문이다(행 11:25; 참고. 13:1). 이 청빙은 안디옥교회의 사역자 바나바의 독단적 결정으로 볼 수 없습니다.
바나바는 안디옥교회에 사도로 부름을 받아(소명) 복음에 능숙했으며(지성) 복음 전파에 열심(선교 열정)을 내었던 바울을 목사로서 적임자라고 추천했습니다(행 22:3). 바나바는 이전에 바울이 회심한 후에 예루살렘의 사도와 제자들과 사귀고자 했을 때, 바울의 회심과 사도로서의 소명을 설명한 바 있습니다(행 9:27). 예루살렘 사도와 제자들이 바나바를 신뢰했기에, 그들은 바울과 교제할 수 있었습니다. 바울은 많은 이방인 개종자들을 가르쳐 ‘제자화’ 및 ‘그리스도인화’했습니다(행 11:26). 여기서 놓치지 말아야 할 사실은 담임 목사를 추천하는 사람은 바나바처럼 착하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신앙인이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행 11:24). 그리고 ‘위로의 아들’ 바나바는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기뻐하며, 교회를 믿음 위에 서도록 위로한 인물입니다(행 4:36; 11:23). 바나바와 바울이 동역한 시리아 안디옥교회는 제자화가 된 ‘그리스도인’이었고 어머니교회인 예루살렘교회를 후원하는 선교적 교회로 발돋움했습니다(행 11:26-30). 오순절에 성령이 임한 예루살렘교회 안에 가르침, 성장, 그리고 구제가 충만했습니다(행 2:42-47). 이제 안디옥교회가 ‘제2의 예루살렘교회’가 됩니다. 이런 양적-질적 성장은 하나님께서 바울의 청빙을 통하여 이 교회를 자신의 교회로 도장을 찍어 승인하셨다는 표시입니다. 시리아 안디옥교회는 주후 1세기 ‘예루살렘/안디옥 크리스천 신문’에 목회자 ‘모집 광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목사의 청빙 즉 ‘부탁하여 부름’이 주님의 손에 의해, 그리고 교회의 순종을 통해 신속하고도 아름답게 이루어졌습니다.
당회원(시무장로)이 청빙위원회가 된다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지만, 특정 후보를 두고 서로 대립할 수 있고, 당회가 제안한 최종 후보가 공동의회(교인총회)에서 부결될 수 있습니다. 다른 한편, 장로와 안수집사 대표, 서리집사 대표, 청년 대표로 청빙위원회를 구성하는 경우는 어떻습니까? 이 경우는 다수의 의견을 반영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전체 의견을 반영하여 하나로 모으기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바람직한 청빙 절차는 무엇입니까? 그 절차를 하나로 답하기 어렵습니다만, 다음 단계를 추천해 봅니다. (1) 담임목사 청빙을 준비하는 당회는 교회의 현안 문제와 교회의 방향성을 분석해야 합니다. 교회 방향성은 후임 목사를 청빙하는 절차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과제인데, 교회의 방향성에 가장 적합한 준비된 후보자를 선정하기 위함이며, 또한 교회의 목회 방향을 계승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청빙위원회를 구성합니다. 청빙위원회의 워크숍과 전 교인 대상으로 청빙 교육을 시행합니다. (3) 청빙위원회가 한 마음이 되도록 영적으로 준비하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청빙 절차를 세워, 교인들과 소통을 이어가야 합니다. (4) 청빙위원회는 교인이나 덕망있는(바나바처럼 착함, 믿음, 성령, 위로의 사람) 외부 추천인들로부터 추천서를 받아 후보자들을 확보합니다. (5) 후보자를 압축하기 위해, 후보자의 설교를 청취하고, 신학교 동기들로부터 평판을 듣고, 현재 사역 중인 교회나 기관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6) 최종 후보자 한 명을 공동의회에 추천합니다(참고. 행 14:23의 동사 ‘손을 뻗어 선택함’). 이런 절차를 거친다면, 후보자로부터 이력서나 자료를 요청할 필요는 없게 됩니다. 이때 후보에 오른 목사들의 정보는 절대로 공개해서는 안 됩니다. 추천된 후보자가 청빙되지 않을 경우, 그들의 사역에 어려움이 초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공동의회에 추천할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하기까지,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3. 목사를 청빙하는 회중이 준비할 사항
앞에서 살핀대로 목사는 주님께서 교회에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러면 선물을 받는 사람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회중은 잘 가르치는 장로 즉 가르침과 말씀에 수고하는 목사를 배나 존경해야 합니다(딤전 5:17). 그리고 목사가 자신의 은사를 활용하여 마음껏 편하게 목회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또한 성도는 감시가 아니라 지지와 협력하려는 자세를 준비해야 합니다. 기도로, 정서적 지지로, 물질로, 은사 활용으로, 위로 등으로 말입니다. 성령의 역사가 없이는 목사가 영적으로 가치가 있는 사역을 살 수 없기에, 성도는 목사를 위해 규칙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청빙의 원칙과 절차를 보면, 그 교회의 영적 토양과 성숙도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목사와 가까이서 사역하는 장로의 준비가 매우 중요합니다. 장로는 교회의 영적 토질을 사랑과 덕이 있도록 잘 기경해야 합니다. 청교도는 목사가 여러 교회에서 청빙을 받을 때, 어떤 기준으로 결정할지 가르친 바 있습니다. 그것은 그 교회의 ‘경건의 정도’였습니다.
다시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좋은 목사를 청빙하는 것만큼이나, 청빙하는 교회의 경건과 영적 준비도 중요합니다. 목사와 회중은 모두 그리스도의 몸의 동료 지체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목사와 회중은 정기적으로 그리고 건설적 방식으로 소통해야 합니다. 그리고 목사와 갈등이 생긴다면 성경적 방식으로, 건설적이고 사랑의 마음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한 마디로, 담임목사의 동역자가 되려는 교회의 ‘품위와 질서’라는 ‘영적 토양’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고전 14:40).
그래서 담임목사 위임식 때, 성도는 무엇을 서약합니까? (1) 겸손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의 교훈하는 진리를 받으며, 치리를 복종하기로 서약하십니까? (2) 목사가 수고할 때 위로하며 여러분을 가르치고 인도하며 신령한 덕을 세우기 위하여 진력할 때 도와주기로 서약하십니까? (3) 목사로 재직 중에 한결같이 생활비를 어김없이 지급하며, 주의 도에 영광이 되고, 목사에게 안위가 되도록 모든 요긴한 일에 도와주기로 서약합니까? 목사 청빙이 완료되면, 이 세 가지를 기억합시다. 목사를 존경하지도 않고 그에게 복종하지도 않는다면, 회중의 서약은 거짓이 됩니다. 거짓 서약은 우리 주 예수님께 거짓말하는 죄입니다. “목사가 여러분보다 무엇 하나 뛰어난 것이 없다고 하더라도, 그를 하나님의 사역자로 여기고 그에게 가르침을 받을 자세를 보이는 것은 하나님 자신을 향한 우리의 경건과 공경을 선언하는 최고의 증언이 된다”(기독교강요 4.3.1; 참고. 고후 4:7). 목사가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가르칠 때 겸손히 받는 성도는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입니다(기독교강요 4.4.3).
말씀을 맺습니다.
교회의 주인께서 목사라는 귀한 선물을 교회를 위해 예비하십니다. 그 선물을 청하여 받기에 합당하도록, 성도는 순종과 감사하는 마음이라는 건강한 영적 토양을 갖춥시다. 주님께서 청빙위원회와 회중에게 분별력과 겸손함과 하나됨을 허락하시기를 소망합시다. 그리고 착함과 덕망과 믿음과 성령이 충만하여 목사를 추천할 수 있는 사람을 허락하시도록 기도합시다. 그리하여 우리 교회가 가르침과 구제를 비롯하여 선교적 교회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로 발돋움하도록 소망합시다. 주님께서 목사를 허락하실 때, 그가 질그릇 같아도 그의 입에서 나오는 보배로운 복음으로 인해 사랑과 존경으로 협력해야 합니다. 아멘.